초딩 중딩때 세종학원 다닐때도 영업했던 왕대포, 성인이 되고서도 거의 10년이 다 돼서야 가봤네요. 주문하면 할무니가 바로 부쳐서 주시는데, 혼자 하시는데다가 뒷편에서 팬으로 부치시는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도 음식 나왔을때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이렇게 부치는 전을 좋아해서 다음에 또 갈것 같네요. 특히 감자전이 겉은 아주 바삭하고 속은 포근하니 기가막혔습니다. 깻잎전도 깻잎향이 살아있고.... 놀러와서 술마시고플때 한번 고려해보세요~
왕대포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86번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