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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개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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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한적한 곳에 위치한 차분한 카페 커피를 안마시는데 에이드 종류가 적어서 아쉬웠다. 커피는 산미가 적고 고소한편의 원두라 부담없이 먹기 좋았다. 내가 시킨 아포카토는 아이스크림과 조화가 잘 맞았지만 같이 꽂아준 롤 과자가 상대적으로 너무 맛이 없었다. 안에 초코크림이 식감마저 모래 같았다. 베이크는 초코바나나 토스트, 레밍턴, 빅토리아 케이크 토스트는 무난하게 맛있는 토스트. 레밍턴은 먹자마자 꼬깜이란 과자가 떠올랐다. 안은 촉촉한 초코빵에 코코넛가루의 맛이 조화로웠다. 빅토리아 케이크는 스폰지케잌에 시럽과 함께 딸기쨈이 발라진 크림 케이크. 살짝 단단한게 꼭 이십년전 케이크 느낌이 났다. 그래도 느끼한맛은 없었다. 베이크들은 전체적으로 많이 달아서 먹기 힘들었다.

비 데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85번길 39-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