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만나는 지인과 함께한 식당.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은 다 먹고난 꼬치들과 꼬치종류 사진뿐이다. 시킨 메뉴는 기본세트인 꼬치무한+새우볶음밥으로 1인당 23,900원이다. 셀프바에 김치, 양파장아찌, 자차이, 파인애플 통조림, 무생채가 있고 꼬치 소스로는 소금, 간장소스, 쯔란, 고춧가루, 양꼬치소스가 있었다. 새우볶음밥과 죽은 밥솥에 담겨있어 셀프바에서 퍼다 먹으면 됨. 오픈타임에 바로 들어가서 준비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가게 내부도 깨끗하고 좋았음 양꼬치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다. 다른집보다 더 좋았던 점은 무한리필되는 꼬치에 닭껍질과 염통, 그리고 여기서 처음먹어보는 염통줄기가 취향이어서 점수를 더 주고싶음. 씹는 맛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마지막은 염통줄기를 주로 가져와 먹었다.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좋아하실 것 같아 함께 와서 먹어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셀프바에 파인애플이 있던것도 무척 좋았음. 죽과 볶음밥은 지인이 맛을 봤는데 죽보다는 볶음밥 맛이 더 좋다고 했다.
초원 양꼬치 무한리필 & 마라탕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48 타워플러스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