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먹은 수제버거 아니 햄버거 중에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주로 다니는 동네가 아니라는 것 😂😭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블루톤의 인테리어부터 이미 인상이 좋긴 했는데, 맛까지 이렇게 좋을 줄이야! 처음 온 곳이니만큼 아무것도 커스텀을 하지 않은 기본적인 맛을 즐기고 싶어서 클래식 버거 세트에 코울슬로를 주문했습니다. 퐁신한 브리오슈번+육즙 팡팡 패티+각종 채소와 소스가 적절히 어우러져서 입에서 춤을 췄다네요,,, 💓 마지막 조각까지 빠삭한 감자튀김은 그야말로 감동이었습니다. 셀프바에 비치되어있는 하인즈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라면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먹을 수 있어요,, (아이올리 소스를 보고 사장님이 맛에 진심이시구나 생각했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코울슬로는 많이 먹을 수가 없었어요. 채소가 함께 나오지 않는 브런치 버거나 더블 치즈 버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아주 좋을 산뜻한 맛이었답니다. 아직 오픈하신지 얼마 안 되신 것 같던데.. 친절한 사장님,, 돈길 걸으시길 ,,
야스 버거
서울 강서구 강서로 451 스카이오피스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