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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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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요즘 이 동네에서 핫하다는 사랑방에 방문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어 미리 우대갈비를 예약했어요. 입장하면 주시는 직접 빚으셨다는 술이 달큰하니 너무 맛있어서 따로 사고싶습니다….. 이른 시간에 들어가서 사람도 없이 좋았는데, 점점 손님이 꽉 차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없을만큼 시끄러워졌어요 😂 창란젓과 크림치즈의 조합이 이렇게 좋은 줄 처음 알았어요. 집에서도 해먹어보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우대갈비 양이 꽤 되어서 먹고 배가 부르긴 했는데 탄수화물이 부족한 것 같아 추가로 시킨 트러플 짜파게티.. 짜파게티는 왜 남이 해줘야 더 맛있을까요?

사랑방

서울 동작구 현충로 96-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