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절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불광천 인근에 위치한 바게트 전문점이다. 주문은 매장 외부 키오스크에서 진행하며 내부는 4개 테이블 규모의 아담한 공간이다. 오픈 주방 형태로 바게트 제조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전화·단체 주문과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소불고기 바게트는 직접 구운 바게트에 불고기, 오이, 당근, 양상추, 무채절임?을 넣어 만든 한국식 반미 스타일 샌드위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새콤달콤한 채소와 불고기, 소스의 조화가 좋다. 한 줄만으로도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이다. 직접 구운 바게트의 풍미와 식감이 기대 이상이었고,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메뉴였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바게트의 바삭함이 비교적 잘 유지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키오스크 주문 시 오이나 무채 등 일부 재료를 제외하기 어려워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불광천 산책 후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아미원 바게트
서울 은평구 응암로21길 9 세영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