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오오모토 #먹뽀오마카세 런치로 먹었다 샤리를 적게 주시는 편이라 오랜만에 오마카세를 다 완판했다 (먹는 양 적은 편) 처음에 차왕무시 다음 반찬 처럼 주는게 특이했다 숙성회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도 참치는 맛있었다 유자제스트 뿌려줬는데도 유자 향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생선구이가 너무 퍽퍽해서 먹다 남겼다 소바는 맛있어서 국물을 리필하고 싶은 정도 마지막 참치 김밥은 먹다가 생선보다 밥 맛이 많이 나서 뱉어버리고 싶었다 *맛을 제외한 부분 평가 별로였던 점 - 손으로 초밥 먹고 닦는 걸 물티슈를 줬는데 모양새가 영 - 소바 먹으면 보통 끝인데 소바먹고 초밥이 3,4피스 더 나왔다. 의사소통이 안된걸까? - 대기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민망할 정도였다 - 10명이 좀 넘는 사람이 한번에 들어갔는데 금액으로 보면 엔트리급은 그래도 넘는데 복작복작 시장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았던 점 - 사케 리스트가 다양했다 보통 런치 먹고 좋으면 디너 가는데 여기는 딱히 안가도 될 곳이라는 결론
스시 오오모토
서울 성동구 상원1길 39-1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