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꼬막피꼬막반반무침에 삼색전 삼색전은 부추전 김치전 감자전을 따로 내는 것이 아니라 한 판에 3종류가 같이 부쳐져 나온다. 감자전은 감자채로 만들어 씹는맛이 살아있고 더 바삭하다. 부추전도 부추로만 부친 것 같은 비주얼인데 느끼하지 않고 부추향 가득하고 더욱 바삭하다. 꼬막무침은 파채위에 데친 꼬막, 그 위에 양념장을 올렸다. 양념장 올라간 꼬막을 파채와 같이 집어 먹으면 소주가 절로 넘어간다 크 꼬막이 굉장히 통통하고 쫄깃하게 데쳐져있다. 파채가 따뜻한 꼬막때문에 아삭거림이 덜하고 약간 축축하지만 꼬막이 맛있어서 커버 가능 닭똥집은 매콤한 간장양념의 맛.정말 매콤하다. 자세한 기억은 잘 안나지만 꽤 맛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진에 없는 박대구이는 푸석하고 이렇다 할 맛이 없었다.. 남겼음 가게는 2층으로 나뉘어있고 굉장히 협소하다. 일행은 2~4명이 적당하고 매우 왁자지껄한 분위기이니 조용함을 원하는 분에겐 비추 6시 조금만 넘어도 퇴근하고 한잔 하러 온 사람들로 대기가 금방 길어지니 빨리 가는 것이 좋다. #꼬막 #전 #소주

왕대박 지지미촌

서울 중구 퇴계로 6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