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여기 빵을 처음 먹게 된 이후로 언젠가 내가 직접 사서 다시 먹고 말아야겠다 매번 생각했지만 퇴근길엔 이미 하루 치 빵이 동나있었고~ 여유가 되는 토요일 아침에 산책겸 걸어가서 사먹어야지 -> 그리고 그게 바로 오늘🤭 다른 빵을 먹어 보고 싶어도 숙성토마토프레첼이 존재하는 한 내 선택은 오로지 하나 ㅠㅠ 독서 안주로 천천히 행복하게 먹었다 너어무 맛있어서 마지막 한 입에서 쾌재를 불렀다 ㅎㅎㅎㅎㅎ
볕뉘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9길 1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