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가 아니라 요리를 하시는 분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들깨우거지탕 한 숟갈 먹고 와.....를 연발했네요. 바다바람을 너무많이 쐬었더니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한그릇 뚝딱 국물까지 비우고나서 싹 내려갔네요. 꼬막비빔밥도 자극적이지 않은데 감칠맛나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밑반찬도 다 직접 하시는 것 같은데, 예상치 못한 조합의 양념들이 음식맛을 적절히 돋궈줍니다. 조용하고 정갈하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신화월드 묵는 분들은 한번 꼭 가보시길!
1968 연희동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남로 84 운하친환경체험농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