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강비추. 망했으면 좋겠음. 관광 지도에도 나오고, 네이버 검색어도 연관검색어 1등으로 뜨던 곳. 맛있다는 평이 드물었지만 인생은 실전이라하고 일부러 찾아갔다. 웃으며 인사하는데 거들떠도 안보셔서 당황. 자리 앉았는데 신경도 안써서 직접 가서 주문하니 대답도 안하심. 주문 들으신거 맞으시냐니 고개를 아주 미세하게 끄덕. 그러고는 메뉴도 잘못 만들어 주심. 칼국수옹심이를 시켰는데 순옹심이를 주시기에 가져가서 말씀드리니 순옹심이를 시키지 않았냐며 짜증난다고 그냥 먹으라고...ㅋㅋㅋ후 뭐지????? 내가 혹시 전생에 이분한테 죄를 지었나...? 아침부터 기분 상하지 말자며 그냥 먹었는데 맛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맛도...그냥...굳이 생각 안날 맛. 그냥 망했으면 좋겠음.
병산 감자옹심이
강원 강릉시 공항길43번길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