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울 런든
여기서 바클라바를 처음 먹어봤다. 디저트 전문인데 터키식 브런치도 팔고…여튼 이른 아침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터키식 디저트는 늘 먹어보고 싶었는데…이상하지만 디저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식사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컸던 것 같기도 하고? 지나치게 달까봐 선뜻 도전을 못했던 것 같다. 아무튼 나는 피스타치오 바클라바를 먹었는데…나 당분간 이거만 먹으려고…바클라바 한 알에 행복과 천국이 담겨있다. 모양도 다양하고 어떻게 각기 다... 더보기
Mehmet Efendi
71 Whitechapel High St, London E1 7PL
소렌토 시내에는 라키가 두 군데 있는데 대로에 있는 라키 보다 여기 라키 직원들이 더 푸짐하게 담아준다 그래서 나와 친구들은 여기 지점을 더 자주 갔다ㅋㅋㅋㅋㅋ 젤라또는 소렌토 여기저기서 먹을 수 있는데 평점은 다른 가게보다 약간 낮지만 라키만 (다른 곳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여기저기 눌러본 나는 보지 못했다) 뚜껑 있는 틴케이스에 젤라또를 보관해서 내어주고 있었다. 그래서 믿고 라키만 감… 나는 재미없게 스트라치아텔라만... 더보기
라키
Via S. Cesareo, 48, 80067 Sorrento NA, Italia
마사 루브렌세의 마리나로 내려가면 이탈리아 코스트와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이 고요한 항구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친구들과 여행 마지막 저녁 식사를 여기서 했다. 서비스는 별로였지만 여행 첫끼 다음으로 맛있었던 곳이었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괜찮았다. 무엇보다 노을 질때 베란다쪽 자리에 앉아서 이런 광경을 보고 있으니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았다. 메뉴 선정은 역시나 또 봉골레ㅋㅋㅋㅋ하지... 더보기
Funiculi Funicula Massa Lubrense
Via Fontanella, 18, 80061 Massa Lubrense NA
여긴 두 번 갔는데 처음엔 노트북 작업 좀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갔지만 노트북 충전할만한 곳은 없었다. 소렌토 시내에서 갈만한 식당은 여기말고도 많다. 뇨끼를 여기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치즈가 어찌나 많던지 너무 느끼해서 후회했다. 두 번째 갔을때 먹은 포모도로는 괜찮았다. 확실히 재료가 신선하니 맛없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뇨끼는 안그랬네. 그래도 이탈리아 여행하는 내내 못마신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여기서 마셔서 기분... 더보기
Syrenuse
Via Sant'Antonino, 1, 80067 Sorrento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