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이 방화동에 있는데 마곡에 생기기 전에 정말 단골집이었습니다 여자 사장님 홀로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밀가루도 손수 반죽해 대왕 큰 홍두깨에 체중 실어 눌러 밀던 모습도 선합니다 이제는 아드님이 이어서 하시는 거 같아요 확실히 맛이나 특유의 투박함은 예전만 못하지만 근처 정신없이 왔다가 후루룩 한끼 하기 좋은 맛집입니다 멸치육수 베이스에 토핑으로 지단이랑 김가루 파 올라가요 밥도 조금 줍니다 김치는 그냥 그렇습니다 ㅎㅎ
대보 손칼국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5로 6 보타닉푸르지오시티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