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만 하던 집인데 병원에 갔다가 생각이 나길래 들러보았습니다 강아지도 아프면 황태를 고아서 준다고 했던가요아뭔소리냐증말 하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황태탕을! 아 여기 맛있습니다 왜 추천이냐면 근처 없어지고 주인 여럿 바뀌어도 이곳은 여전히 잘 운영되는 집이라서 추천으로 해둡니다 담백하고 시원하면서 황태포가 아주 부드럽고 가시 제거 잘하는 집이라는 생각 양도 넉넉합니다 백김치도 시원하고 적당히 달아 맛이 좋습니다 포장할 땐 몰랐는데 와서 보니 메뉴가 엄청 다양합니다 황태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다 하시는 듯 ㅋㅋ 9천원인데 가격인상은 또 될 거 같기도 하고요 퓨
양천골 용대리 황태세상
서울 강서구 양천로49길 20 닛시빌딩 B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