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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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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판도 없고 엘레베이터도 없고 훌륭한 힙스터 카페의 조건을 갖춤. 발 다쳤는데 4층까지 올라가느라 죽을 뻔함. 미래를 상담하세요 같은 간판을 보며 2,3층 올라가는데 여기에? 카페에?? 의구심을 품으며 올라가다보면 4층만 분위기 다르다. 그래도 내부 깔끔하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의자도 편한 편.. 밤이라 커피 못 먹고 히비스커스 베이스의 레드썬 마셨다. 히비스커스 마시며 석류알을 씹게됨. 요거트 음료도 그냥 요거트라고 하던데ㅋㅋㅋㅋ 컵받침이 미니 양탄자라서 아주 귀여움. 케이크는 얼그레이 케이크였던 것 같은데 쉬폰도 부드러운 편이고 꽤 맛있었다

때가 이르매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8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