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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라
추천해요
1년

주인이 바뀌었다. BTS사진 사라지고 도배를 새로해서 깨끗해졌고, 따님이 친절하시다. 가격은 아주 조금 바뀌었고, 양이 조금씩 줄었다. 예를 들어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지 않고, 떡꼬치의 떡이 6->5개 가 된것 등. 하지만 워낙 요즘 물가보다 저렴했었던지라 이런 변화도 당연하다 생각했다. 그런데 떡볶이의 맛이 바뀌었다. 예전 그 맛은 아니다. 떡도 퍼져있었다. 떡꼬치의 떡도 좀 더 퍼지게 튀겨졌다. 옛 주인이 넘기면서 레시피도 다 전수했을텐데 역시 음식이란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음을 생각했다.

깐따삐아

서울 은평구 역말로9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