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지하의 작은 프렌치식당 그 안에서 나름 오밀조밀 인테리어도 해놓으셨다 방역에 철저하려고 일회용 손 소독제를 자리마다 비치해놓고, 같은 타임에 3팀만 받으셔서 좋았다 워크인보다는 전화 후 방문이 좋을 듯 랍스타 비스큐 콘 파스타가 2인용인데 둘이서 메뉴 하나 더 시킬지 여쭤보니 하나로 충분할 것 같다고 하셔서 요것만 먹어봤다 랍스타살도 실하고 초당옥수수도 중간중간 조화로운 파스타여서 다음에 또 가보기로! 메뉴가 나올 때 설명도 해주시는데 바쁘셔서 엄청 빨리 말하고 가신다 근데 여기 와인 가격이 엄청 괜찮는 것 같아서 다음에는 메뉴를 이것저것 시켜서 와인이랑 같이 먹어보려고 한다 분위기가 엄청 좋지는 않고 동네 상가라 그런지 다들 완전 캐쥬얼하게 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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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213 세신비젼프라자 지하1층 b1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