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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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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양재천에 꽃놀이 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피신해서 간 곳입니다. 카페를 간다고해서 밥은 안먹는거냐고 놀라니 밥도 술도 판다고. ㅎㅎㅎ 느낌이 가맥집 같기도하고 심야식당 같기도하네요. 그런데 그런거치곤 주류도 다양하고 생맥라인도 괜찮네요. 밤에는 날이 아직 쌀쌀한데 계속 문을 열어두셔서 추웠는데요. 안춥고 포근한날 창가쪽에 한두명이 앉아서 한두잔 마시면 좋을거 같아요. 퇴근길이나 산책길에 잠시 들려서 맥주 한잔 쭈우욱 마시고 가면 좋을 듯해보이는 가게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첫 하이볼을 마셔봤는데요. 원래 이런 맛인가요?? 상상해오던 맛과 다르네요. 🤣

포터블 로프트

서울 서초구 마방로4길 15-4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