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동료와 저녁이나 술자리 하기 좋은 가게들 사이에 있네요. ㅎㅎㅎㅎㅎㅎ 여기서 커피 마시고 근처 다른 가게가서 1,2차하면 딱 좋아 보입니다. 근데 자리가 참 애매하네요. 문 근처에만 테이블이 있고 안쪽은 좌식 아니면 바 자리예요.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좀 더 일면식이 있으면 바 자리도 괜찮아 보이는데 아무도 없는 시간에 들어와서 바 자리에 앉을 수 없어 문 옆에 네명 자리를 혼자 차지하고 앉아서 sns 중이예요. (좋네요. ㅎㅎㅎ) 아이스 라떼를 시켰는데 고소함보다는 쨍함이 강하네요. 근데 근래에 라떼를 밖에서 사마셔 본지가 오래됐네요. 맛을 어디랑 비교 할 곳이 없네요. ㅋ 컵의 고래(아마도 흑등?)가 너무 예뻐서 버리기 아깝네요.
프레이저 커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9번길 25 대맥프라자 1층 1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