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카페 외딴 곳이라 여기까지 사람이 오나 싶었는데 맨날 북적대서 궁금했던 곳 이제야 가 봄 한옥카페의 공간적 특성이 잘 살려있어서 여기저기 숨어있을 수 있는 아늑한 느낌 군데군데 난로도 있어서 따뜻했다 나는 차 마셨는데 무난 다쿠아즈랑 인절미도 무난하고 나쁘지 않았음 사진 찍고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곳이라 괜찮았다 불편한 점은 자리를 잡고 주문해야 되는데 문 열고 다니며 돌아다녀야 함 여름이면 마루에 앉아서 마셔도 좋겠고 밤에도 예쁠듯

고매커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원고매로2번길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