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앞에 좋은 베이커리가 있다는 건 참 굉장한 축복이면서 쉽지 않은 유혹이죠. 알 굵은 딸기와 바닐라빈 생크림이 가득하고 많이 달지 않은 점이 매력인 아주 정석의 케이크였는데, 생크림이나 버터크림보다는 치즈를 선호하는 NMS는 타르트가 더 취향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퐁실퐁실한 생크림과 촉촉한 스펀지는 제법 연말다운 맛이었달까요🌸
하품스 베이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5 H스퀘어 N동 1층 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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