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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추천해요
6년

애프터눈티세트는 홍차랑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내 편견을 없애준 곳 가고싶던 애프터눈티세트 파는 곳이 예약이 꽉 찼다고 해서 오설록도 괜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약하고는 예약 1시간전에 감 ㅋㅋ 아직 1인용 애프터눈티세트는 없어서 짝수로 가야함 우선 애프터눈티세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매장에서 직접 덖은 웰컴티를 내오심 애프터눈티세트를 주문하면 차 2종류를 선택하기 위해서 샘플을 내오심 참고로 1인당 1티팟으로 나오고 마스터즈 티는 잔당 3천원을 더 받음 애인님은 웨딩그린티, 나는 달빛걷기 를 선택함 차랑 디저트가 나오고나서 이거 완전 대박예감!!! 이라는걸 느낌 티푸드가 전체적으로 차맛이 진해서 좋았음 티푸드가 나오면서 직원분이 설명드려도 괜찮을까요? 라고 물어보셔서 꼭 해주세요 라고 대답해드리니 티푸드 하나하나 정성껏 설명해주셨음 ㅠ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그런지 티푸드가 더 맛있었음 개인적으로는 튀일쿠키랑 기정떡 샌드위치를 가장 좋아했음 특히 튀일쿠키가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달콤한게 이것만 팔았어도 내가 오조오억개 사간다 할 정도로 맛있었음 기정떡은 메뉴중에서 유일한 떡이 들어간 메뉴이기도 하고 내가 떡을 엄청 좋아해서ヽ(๑╹◡╹๑)ノ 4만원이라고 하기엔 엄청 호화로워서 이렇게 많다고?? 할정도로 매우 놀람 이게 단돈 2만원이라는게 미안해짐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내가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심 ㅠㅜ 또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텀블러도 나눠주셔서 잘 받아서 쓰고 있음 :) 추가적으로 평일 12~18시 사이에만 주문을 받고 우리는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때라 예약없이도 널널했음 또 차는 뜨거운물을 리필해주심 우리는 그 자리에서 3번 리필해서 마셨음 재방문의사 : 100%

오설록 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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