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마시는 티라이크 커피라서 전 너무 만족했어요! 매우 약배전의 에디오피아 두메르소 허니 차게/따뜻하게 다 마셨는데 전 따뜻한 편이 훨씬 좋았어요. (동행은 생두의 풋맛이 난다고 싫다더군요) SEY Coffee가 어딘지 몰라서 나중에 검색해보니 브루클린의 로스터리네요ㅋㅋ 카페 자체는 아주 요즘 분위기의 힙함을 가지고 있고 바리스타님도 진중하고 커피 설명도 열심히 잘해주시고 맛있게 내려주셨어요! 저는 커피는 대만족! 스콘은 저의 혈중 밀가루 부족 사태로 과하게 시켰는데 나쁘지 않았지만 케익을 시켰음 어땟을까 싶네요 ㅎㅎ 담엔 케익을 먹는걸로..
리무소 네이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전로12번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