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바이브, 건드리기만해도 파상풍 걸릴 것 같은 철재! 외관만 봐서는 절대 가고 싶지 않아서 수년째 가고 있지 않았지만 다이어의 커피가 괜찮아서 우선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라토와 다이어는 같은 집인듯) 음 우선 고양이가 있어 마음이 누그러졌고요,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어서 또 앉아있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층 중간 방은 화장실이었던 공간을 좌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오만년의 화장실 묵은때를 그대로 방치하고 그걸 멋으로 포장하신 걸 보고 비위를 시험하는 시간이 있었음을 알립니다……… 이집(과 다이어)의 미감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두집다 맛은 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라토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74번길 9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