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있는 한국 사람이 다 모여있는 것 같은 팁싸마이. 안타깝게도 맛은 없습니닼ㅋㅋㅋㅋㅋㅋ 가격은 나쁘지 않은데 (수퍼브팟타이 90밧 약 삼천원) 간이 정말 최소한으로 되어 있어서 준비된 모든 컨디먼트를 때려 넣어야 팟타이 맛이 납니다. 설탕 고추가루 액젓 식초 다 콸콸 붓고 비비고 나서야 아 이제 괜찮네 소리가 나왔어요. 야채를 따로 줘서 비벼먹는 형식인데 전 넣어서 볶는 편이 취향입니다. 유명한 오렌지쥬스는 맛은 있지만(160밧) 스트릿벤더한테 30-50밧 정도에 살 수 있어요! 똑같은 맛입니닽ㅌㅌㅌ (파란귤 짜서 파는 벤더들을 눈여겨보세요) 하지만 길거리 음식이 무섭고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 베리 무난한 팟타이를 깔끔하게 먹고 싶다면 나쁘지 않을거예요. 효도 여행이라던가, 정말 향신료가 싫다던가. 줄이 길어도 빨리 줄고, 기계처럼 움직이는 직원들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ㅋㅋㅋ 그렇지만 맛이 중요한 우리 🐽 친구들은 여기는 건너뛰기로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즈히도 옆집인 란자이파이에 갔다가 이미 그날의 웨이팅조차 끝나버려서 어쩔 수 없이 먹었답니다)

Thipsamai

315/2 ถนน มหาไชย แขวง สำราญราษฎร์ เขต พระนคร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200 ประเทศไท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