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 전통주 세트 중 애피소드의 애플 사이더입니다😊 써머스비와 비슷한데 그보단 단맛이 훨씬 적고 탄산이 강하지 않은 편입니다. 시원하게 먹으려고 얼음을 넣었는데 안 그래도 강렬한 맛이 아니라서 그냥 먹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도수도 낮고 전체적으로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라 맛이 강하지 않은 음식과 함께, 아니면 식전주로 마시는 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한여름 낮에 마셔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사과 껍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푸릇한(?) 맛이 나서 신기했어요. 잘 마셨습니다!😋
애플 사이더
애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