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치즈 크로플 + 콘파냐 에스프레소 + (계산서만 남아있는) 아메리카노 친구의 단골집으로 왔다 크로플 맛집이라더니 일단 비주얼부터가 맛집이다 시럽+치즈+아이스크림+바삭쫀득 크로플의 식감과 맛이 환상이다 맛이 워낙 찐해서 아메리카노와 좀 더 어울리는 맛이지만 그래도 에스프레소를 참을 수가 있어야지! 마지막은 친구가 에스프레소 먹으면 이렇게 찍는거라며 알려준 에스프레소 기념샷 분위기가 아늑하고 의외로 반려견 입장이 되는지 강아지 동반 손님이 꽤 있었는데 하나같이 조용&차분하게 있어서 강아지가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여서 신기했다 직접 그린 계산서도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진다:)

프랭크 커핀 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413번길 6-8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