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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꼭 가야하는 곳! 무조건이다. 요즘 요리를 하기 때문에 재료들의 배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있는데, 요리 세개가 다 완벽했다. 냉파스타 - 부라타치즈, 바질페스토, 올리브유 등을 카펠리니면과 함께 낸 요리인데, 마치 식감 좋은 우리나라 소면을 먹는 느낌. 완전 강추이다. 어른들이 좋아하실 맛 닭가슴살 샐러드 - 너어ㅓ무 부드럽다. 수비드를 하고 팬에 다시 껍질부를 올리브유에 굽고, 감자와 샐러리 그리고 석류와 함께 플레이팅 해낸 요리. 이건 정말 꼭 집에서 다시 해보고 싶다. 한치 먹물 리조또 - 베이스는 먹물 크림 리조또인데 위에 뿌려진 빵가루, 소금, 파 (?) 가 뿌려져 크런치한 식감을 형성한다. 딱 먹었을 때 와 맛있다 했다. 서울에서는 똥 같은 나도 집에서 시판 소스로 할 수 있는 파스타를 20000원에 파는데, 여긴 완벽한 요리를 17000-35000원 선에서 판다

오스테리아 밀즈

경북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