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광장시장 근처에 있어서 예전부터 먹고싶었던 순대를 먹었는데요.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첫번째. 양이 매우 적습니다. 1인분 6000원으로 주문하면 내장도 섞어서 주지만 순대는 4개정도 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 앞 팀이 6000원 사가는거 양 보고 저희는 만원치로 시켰습니다. 그것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두번째. 맛이 별로에요. 순대를 포장하고 바로 근처에 조용한 골목으로 가서 서서 먹었는데요. 내장이 차갑더라구요. 엄청 싼것도 아닌데 차가운 순대를 먹는게 맞나 싶어서 실망이 컸어요. 세번째. 웨이팅. 위의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집을 웨이팅까지 해가며 메리트가 뭐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풍자님 또간집에서 보고 엄청 기대했었는데 아무래도 전 풍자님과 입맛이 맞지 않나봐요… 아무튼 저는 별로였습니다… 사진은 만원치 순대 양입니다 사진으로 판단하는데 무리가 있겠지만 참고하세요
3시 50분 순대할머니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광장시장 39호 수원상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