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상과 퀸아망을 먹었어요. 크로아상은 오헨 이후에 눈이 너무 높아져버려 웬만하면 만족하지 못하던 빵인데 버터향이 정말 좋았어요. 퀸아망은 달달한 코팅이 되어있는게 ㅇㅇ했지만 크로아상에도 겉에 단맛이 나서 조금 당황하긴 했네요. 시식으로 나온 사진상 하얀빵들은 시식으로 먹어보니 쫀득하고 촉촉하여 무난하게 모두가 좋아할 맛. 다시 방문하게 되면 페스츄리류를 꼭 사며 다른 종류의 식사빵을 사보고 싶네요. 가게 사장님께서 편안한 동네빵집의 주인장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계셔 좁지만 마음이 편안한 가게였습니다☺️
스프링 베이커리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8 동진시장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