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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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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바지 버리고 쓰는 분노의 리뷰....... 생각보다 더웠던 날, 역시 듣던대로 챔프커피 가는 길은 험했습니다.. 생각보다 걸음이 자꾸 늦어졌고, 중간에 시간이 떠서 확실히 맛있는 커피를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던 계획은 틀어져.. 5분 남짓 앉아서 조금 커피를 마시고 일어났습니다. 창가의 자리를 앉았는데 찍찍이에 앉았다 일어나는 듯한 소리와 느낌이 들었고 그때서야보니 의자가 끈끈ㅠㅠ.... 목을 열심히 돌려서 보았지만 다보이진 않아서 괜찮겠거니 하고 왔는데.. 바지에 검은 게 묻은게 안지워집니다......... 내 흰 슬랙스.... 우야노... 커피 맛있습니다 늘 그렇듯 챔프커피의 이태원커피(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강남 커피)는 달짝 커피계의 넘사벽입니다. 진한 단 우유와 커피 콜라보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카페인데... !!!!!! 잠깐 앉았다가 바지 망하는거는 너무합니다.... 징짜....

챔프커피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26가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