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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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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송리단길의 초이다이닝! 연남동에서 웨이팅이 긴 곳이라고 들었는데, 송리단길에도 생겨서 가보았어염 저는 -연어 후토마키 5pc(13900원) -육회 후토마키 5pc(13900원) -가츠산도(9000원) -통베이컨 매콤 크림 파스타(15000원) 을 먹어보았습니다! 요즘 물가 폭발이라서 메뉴 하나에 20000원 아래인 곳을 은근이 찾기 어려운데,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메뉴 하나당 양도 꽤 많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연어 후토마키와 육회 후토마키도 연어랑 육회가 빵빵하게 들어있었고, 같이 주시는 소스랑 궁합이 좋았어요! 소스 듬뿍 찍어먹으니까 넘 맛있었음! 가츠산도가 생각보다 얇아서 양이 조금 적었고, 맛에도 제일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맛이 없진 않지만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 조금 못한 느낌) 통베이컨 매콤 크림 파스타도 양이 진짜 많았어요!! 그리고 하나도 안 매콤할것 같았는데, 맵찔이인 저는 은근 매콤한데?라는 느낌! 파스타 전문점, 막 생면 파스타의 초고수~ 이런 느낌은 아니지만 약간 가정집에서 맛있는 파스타 먹는 정도의 느낌? 후토마키랑 스타일이 다르니까 하나 같이 주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송리단길점도 웨이팅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평일 오픈런했더니 여유있게 먹었어요! 다 먹고 12시 반 정도에 나올때까지 빈좌석이 있었어요!

초이 다이닝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