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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나물

별로에요

1년

홍대입구에서 디저트를 찾아보다가 방문한 곳. 몇년 전에는 사실.. 젤라또를 판매라는 곳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막 처음 생긴 젤라또 선발주자 판매점들은 어쨌거나 31가지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과는 조금은 다른 식감과 원물을 살린 느낌에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 뒤로 정말 많은 젤라또 전문점이 생겼고, 이제는 단지 젤라또라는 이유로, 재료가 좋다는 이유로.. 그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가격은 2가지 맛 한 컵, 싱글 주니어 한컵 사이즈에 7000원.. 근데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만큼의 만족도도 없었다.. 얼마전에 젤라또 전문점에서 느낀 젤라또가 역시 가격이 조금은 더 비싸지만 그 만한 가치가 있다. 라고 느꼈던 감동을 찾지 못했다. 맛, 친절, 가성비 외식을 하면서 그 곳의 인상을 결정하는 것들인데, 그 어느 것 중 하나도 만족스러운 것이 없었기에 별로로..

젤라떼리아 에따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