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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어렸을때 먹은 꼼장어맛이 잊히질 않아서 꼼장어 먹자고 노래부르다가 간 곳. 같이 간 사람들은 꼼장어를 안먹어본 사람들이었고 호불호 갈릴까봐 조금 불안했는데 다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음식 나오기 전에는 김치수제비를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양념꼼장어를 먹고 계란찜과 도시락을 같이 먹으면서 청하를 마시면 너무 달달하니 잘 들어간다. 서비스도 많이주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공평동 꼼장어

서울 중구 마른내로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