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간 까닭에 텅텅빈 매대를 마주하고 당황했으나 그나마 남은 크로와상을 털어올 수 있었습니다... 라우겐은 처음 먹어보는거라 소심하게 하나 샀는데 마지막 손님이라고 라우겐 하나 더 주셧어요♡ 근데 하나 샀음 큰일날뻔. 아오 진짜 맛있어요. 짭쪼름한 버터의 풍미는 진짜 꺄오! 퇴근길에 바게뜨빵 사오는 파리지앵처럼 돌아오는 길에 조금씩 뜯어먹다보니 사라졌네요...? 어라 어디갔지 크로와상만 먹은게 아쉬워서 담엔 꼭 다른 빵도 먹으러 재방문할 의사가 매우 강려크합니당!! 또 가야지!!!!!
빵의 정석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