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좁긴 하지만 일산 특히 주엽에 줄 길게 설 만큼 사람이 많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회전율도 좋아요. 우동은 명란 양이 많아서 좋네요. 저는 짠 걸 안 좋아해서 덜어서 먹긴 했는데… 여성 직원분께서 보고 비벼 드시면 맛있다고 해 주셔서, 가게 음식을 직접 먹는구나 + 음식 나오면 땡이 아니구나 싶어서 믿음직스러웠네요. 돈까스는 말할 것도 없죠. 소스가 크리미하고 미소겨자? 소스가 맛있습니다. 밥도 한 스쿱 아니고 한 그릇인 것 같아서 양 많은 분들은 만족스럽겠습니다. 가라아게는 나쁘지 않은데 (일본 가서 먹었던 것도 이런 공허한 맛이었던 것 같음) 제 취향은 아니라 안 먹을 것 같습니다.

긴자료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56 서현프라자 1층 1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