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 오마카세 라고 해야 하나? 쿠시아게 라고 불리우는 음식인데 튀김을 계속 계속 튀겨 준다. 가운데 다찌가 있고 사람들이 둘러 앉아 있는데 요리사가 계속해서 튀김을 튀겨서 그릇에 놓아 주면 그걸 계속해서 먹으면 된다. 주는 모든 종류를 다 먹어보겠다고 계속 받았는데 내 위가 역부족이여서 결국 루프 한번을 돌지 못했다. 물어보니 40가지 정도 튀김이 있다고 한다. 아스파라거스, 돼지고기, 연어, 새우, 게 다리, 치즈, 프아그라 등이 생각이 난다. 아스파라거스는 촉촉하고 그 위에 올린 소스가 맛있었고 새우는 시소 향과 어울려 먹기 좋았다. 집에 두고온 가족이 생각 나는 맛! 가격은 꼬치 수로 계산하고 모든 꼬치의 가격은 종일한 것으로 보인다. (메뉴에 아예 꼬치 정보가 없고 술 정보만 있었던 득) 아주 만족스런 식사였다.

新宿 立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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