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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
추천해요
6년

Lunch set 19 USD+ for main course, dessert, soft drink or glass of wine, coffee or tea 21 USD+ for starter or open salad bar, main course, soft drink or glass of wine, coffee or tea 25 USD+ for starter, open salad bar, main course, dessert, soft drink or glass of wine, coffee or tea 내가 선택한건 19 USD+ 오늘의 메뉴는 양고기여서 다른 메뉴 볼거 없이 선택했다 이 집은 프놈펜에서도 역사가 깊은 프랑스 식당 중 한 곳이며 어떤 메뉴를 시켜도 기대이상은 하는 곳이다. 프랑스 음식을 여기서 처음 접해본 나는 아직까지 이만한 곳을 찾지는 못했다 음료는 진저엘을 주문했고 후식으로는 페퍼민트 티를 선택했다. 요즘 핫한 마카롱을 후식으로 선택하고 싶었는데 직원분께서 초콜렛 텐푸라가 가장 인기라고 하여 선택! 사진엔 없지만 이곳은 식전빵(정확히는 모르지만 4-5종류)과 버터가 아주 환상적으로 맛있는데 메인 메뉴를 생각해서 항상 많이 못 먹는게 아쉬웠다 현지 물가에 비하면 비싼 식당이지만 가끔 와서 조용히 여유롭게 천천히 즐기면서 먹기엔 딱이다 주문전에는 샐러드바나 스타터가 궁금했지만 식전빵+메인+디저트 까지가 내 위에는 적당했던 것 같다 하지만 샐러드바에 엔초비를 보는 순간 샐러드가 무척 먹고 싶었다. 마지막 페퍼민트가 나올 때는 코코넛쿠키와 초콜렛도 나왔는데 다 먹지 못하고 나왔다 사진을 좀 더 찍어둘걸 하는 아쉬움이 크다 총 결제 금액은 인당 USD 23 정도였다 이 금액에 음식 퀄리티, 서비스, 분위기라면 오전 업무에 받은 스트레스쯤은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음식 나오는 시간도 비교적 짧아서 점심시간이 1시간30분인 나에겐 천천히 먹고 회사까지 돌아오기엔 충분했다. 저녁 식사보다 가격 문턱이 많이 낮은 편이라 자주 가고 싶지만 가끔 가야 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2-3개월에 한 번 정도로 만족할까 한다

TOPAZ

St 41z, Phnom Penh, Cambo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