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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추천해요

2년

카트타러 가기전에 들렸던 서귀다원 넘 좋았다! 인당 5000원의 행복 냉녹차랑 따뜻한 황차를 주시는데 둘 다 맛있고 아이스 핫 고민할 필요 없어서 좋다ㅋㅋ 저 풍경에 차 한 잔 하면 을매나 좋게요.. 비오는 평일 오전 한적할 때 와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설록은 갈때마다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서귀다원은 그에 비해 한적해서 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후기들 보면 정과 두 조각씩 준다는데 내가 갔을 땐 감귤정과는 따로 안 주심 댓쵸케 근데 난 뚜벅이라... 버스타고 왔는데 주변에 뭐가 없어서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 10분 남짓한 시간이 위험했다 ㅠ 구불구불 산길에 그냥 내리는 거라 인도가 없어서, 서귀다원까지 걸어오는 길에 누가 졸음운전이라도 하면 끝이라는 생각에.... 종종걸음으로 걸어갔다. 차 끌고 가는게 좋을 듯 하다. (나올땐 택시불러서 탐)

서귀다원

제주 서귀포시 516로 7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