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브런치 - 프렌치토스트, 시즈널 가든샐러드, 핑크 명란 크림파스타 색감부터 너무 예뻤던 핑크 명란 크림 파스타. 위에 올라간 식용 꽃까지 플레이팅이 감각적이라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크림소스가 진하고 부드러웠는데, 명란 특유의 감칠맛이 살아 있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에 베리류가 곁들여져 있어서 상큼했고, 빵 위에 이것저것 올려 먹으니 오픈 샌드위치 느낌도 나고 좋았어요. 토스트는 달달하게 먹고 싶어서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서 먹었어요. 생크림까지 곁들여 먹으니 완벽한 디저트느낌☺️ 토스트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생크림을 듬뿍 찍어 먹는 게 더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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