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2번 출구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모뎐 서교동에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작은 가게였을 때 선물할 구움과자 사러 들른 적 있는데, 이후에 연남동 넓은 가게로 이전하고는 첫 방문! 들어가자마자 노릇한 스콘 냄새 꼬소하게 나고 인테리어 깔끔한 카페! 📍아메리카노 (ICE) _ 4.5 쓴맛 강한 고소한 맛의 산미 하나도 없는 커피! 달달한 디저트랑 먹기에는 딱이었음. 📍체다치즈스콘 _ 3.8 에그타르트 먹으려다가 스콘 비주얼에 끌려서 선택. 먹자마자 체다치즈 특유의 꼬릿진득한 냄새나면서 식감도 쫀득한 편. 증맬루 올해 먹은 스콘 중 쵝오였음... 👍 향도 맛도 식감도 다 굳!! 괜히 디저트 맛집이 아닌가봐요 워낙에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데다가 테이블 있는 넓은 카페로 이전했다는 거 알고는 꼬옥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드뎌 방문! 이번엔 혼자 갔지만 다음엔 친구들이랑 가서 디저트 왕창 시키고 수다 떨며 놀고 싶은 카페. 오픈 주방인데다가 카페 자체도 넓직해서 여럿이 오면 더 좋을 것 같음! 누군가 나에게 연남동 디저트 맛집을 묻는다면 고민 않고 ‘모뎐’이라 답할 수 있을 정도로 스콘 맛에 감탄~! (유일하게 성가신(?) 점은 네이버에 모뎐이라 검색해도 모던으로 바꿔서 검색되는 것) 에타는 더 맛나다는데… 담엔 가서 에타 먹어야쥐

모뎐

서울 마포구 연남로1길 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