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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맛
3.5
4개월

증산역 2번 출구 도보 11분 거리에 있는 @네마커피 세상 조용한 동네라서 한가롭게 책읽고 싶을 때 생각나는 동네! 이 카페는 예전부터 가려고 찜해뒀던 곳이라 오랜만에 따릉이 타고 놀러옴! 달달구리 디저트 파는 카페 사이에서 다양하게 빵파는 내 취향 카페! 📍아메리카노 (ICE) _ 4.7 원두 선택 가능! 커피맛은 쓰지않고 꼬숩달달. 무난하게 괜찮았던 커피! 📍치아바타 _ 3.8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 그냥 빵! 그 자체. 아무것도 안 든 치아바타는 오랜만인데 오후에 가니 다른 치아바타는 다 팔려서 요골로 고름! 담백한 빵을 좋아하긴 하지만 요건 너무 아무것도 안 들고 밀가루맛 뿐이라 ㅠㅠ 살짝 아쉽. 2층짜리 주택을 개조한 카페이고 1층엔 4테이블, 2층엔 3개 정도 다른 컨셉으로 꾸며진 방이 있음. 노란 테이블과 커다란 나무가 있는 테라스자리도 넘 이뻤음! 인테리어도 이쁘고 조용한 동네라 그런지 카페 내부도 사람도 많지 않아 혼자서 노트북하기에도 책 읽기에도 좋았던 공간! 요렇게 빵 파는 카페가 많이 없어서 디저트도 완전 내 취향! 치아바타는 아쉬웠어서, 다음에 다른 빵 노려봐야겠다!

네마

서울 서대문구 거북골로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