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역 5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브런치카페 @플로어망원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배고파서 식사도 할 겸 카페에서 시간도 보낼 겸 주말에 들른 곳! 6월에 오픈한 따끈따끈 신상 카페⭐️ 📍오차즈케 (명란) _ 9.5 오차즈케 첨 먹어봄 ㅋㅋㅋ 어쩌다보니(?) 뜨신 물에 먹다가 얼음 넣어 찬물에 먹었는데 갠적으로는 찬물이 내 취향! 짭쪼롬하니 부드럽게 넘어가 맛있었다! 명란이 너무 짜거나 비릴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하나도 안 짜고 간이 딱 맞았음. 파랑 깨가 올려진 육수도 간간하니 먹기에 괜찮았음! 무겁게 먹고 싶지 않을 때 먹으면 딱일 듯! 📍메이플 바나나 주스 _ 6.5 오렌지착즙주스가 솔드아웃이라서 바나나 주스 주문! 생각보다 큰 컵에 묵직한 바나나 주스가 가득 담겨져 있고 한 입 마시면 달달구리하면서 신선한 맛이 그대로 느껴짐! 요것 또한 과하게 달지 않아 좋았다. 망원동도 아닌 마포구청역에 이런 느좋 브런치 카페가 있을 줄이야...! 프렌치토스트부터 키리모찌, 오차즈케 등등 메뉴 구성도 다양하고 오픈주방이라 음식 만드시는 모습도 그대로 보임! 음식도 맛있지만 식기도 깔끔하니 정갈한 느낌이라 더 맛나게 느껴졌음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웨이팅 손님이 있는 편인 듯. 반지층인데도 창밖으로는 대나무가 보이고 내부도 깔끔하고 정갈한 분위기라 또 가고 싶은 곳!🥒
플로어 망원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65-4 연암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