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후추포인트 📍초당옥수수뇨끼 _ 16.0 📍클래식 라자냐 _ 21.0 📍새우 루꼴라 파스타 _ 17.0 📍김치볶음밥 _ 14.0 올만에 만난 대학친구들과 간 곳. 식당 자체가 넓진 않은데 데이트하는 커플, 소개팅하는 손님들로 붐볐다. 넷이서 갔더니 코로나 시절 생각나는 투명 칸막이 있는 가운데 넓은 테이블로 안내해주셨음! 근처 카페에서 캐치테이블 걸고 갔더니 안 기다리고 바로 입장해서 좋았음. 맛있었던 순서대로! 뇨끼는 독특하고 감자칩과 스프맛의 조화가 좋았고 뇨끼 자체도 끈적이는 식감이 아니라 맛있었음. 라자냐는 소스 맛이 좀 강했고 새우 파스타는 무난무난! 김치볶음밥은 포슬하고 짭잘한 맛. 전체적으로 부족하지도 엄청나게 맛있지도 않은 괜찮은 맛이었다. 분위기 좋아서 커플들한테도 추천하고 자리가 분리되어있지 않은데도 얘기 나누기 편해서 괜찮은 듯.
후추 포인트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길 3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