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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8개월

🍣 스시노미도리 긴자점 눈&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평일 저녁 오픈하기 한 40분 전 쯤에 대기 눌러놨다. 예약 가능한 걸 뒤늦게 알아서… 앞에 세 팀 있었고 오픈하니까 예약 손님 우선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아마 20분 정도 웨이팅한 듯? 들어가자마자 우산 커버 가방 같은 거 주셔서 내 것, 일행 것 두 개 우산을 하나의 가방에 담고 자리 안내 받았다. 테이블석에 앉았음. 메뉴가 워낙 많아서 고르는 게 힘들었다. 메뉴는 일반 메뉴와 오늘의 메뉴 같은 게 있었는데 일반 메뉴판에는 영어로도 적혀 있어서 뭔지 알 수 있었고, 오늘의 메뉴는 손글씨 일본어로만 적혀 있어서 읽기가 어려웠다(한자는 약함😂). 세트도 있는데 딱히 세트로 먹고 싶지는 않아서 골라 먹었음. 샤리는 너무 간이 세지 않고 적당했고 풀어지기보단 적절하게 잘 뭉쳐있는 느낌이었고 양도 적거나 많지 않고 적당했음. 굳이 말하면 적기보단 많은 편? 네타는 살짝 두꺼운 편이었음. 전체적으로 다 무척 맛이 있었는데 여러 후기에도 남겨져 있듯이 음식 나오는 속도가 느린 편이었다. 마지막으로 커다란 아나고가 맛있다길래 먹었는데 왕 크게 나오는 거 둘이 나눠먹음. 점심을 늦게 먹어서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었는데도 꽤 먹음ㅋㅋㅋ 성인 여자 2명이서 맥주 포함 5천엔 정도 나왔는데 성인 여자 4명이서 먹은 테이블도 1만엔 좀 넘게 나왔더라. (+ 우리가 갔을 땐 현지인보다는 한국인 포함 관광객이 많은 듯했다.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 맛있다고 하는 곳이라고 들음.) 결론적으로 다음에도 스시 먹을 땐 무조건 여기 찾아와야지! 는 아니고 다른 곳도 맛있다는 곳 가보고 싶은데 긴자 근처라면 여기 다시 올 듯. 넘 맛있게 잘 먹었다 ㅠㅠ - 재방문 의사 : 있음 - 의사소통 : 간단한 영어 가능 - 실내 : 밖에서 보이는 대로 적당히 넓고 화장실도 괜찮았음, 다음에 간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겠음.

美登利総本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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