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빙수 호텔 나가기는 싫은데 디저트는 먹고 싶어서 그냥 한 번 먹어보기로 함. 근데 저 돌솥이 일반적인 1인분 돌솥밥용이 아니라 큰 사이즈였다….. 그리고 짱 깊음. 한 마디로 양이 많다. 물론 가격이 38,000 원이지만…..(커피 두 잔 & 팥 & 감말랭이 포함) 보이는 것처럼 보통 빙수에 인절미 작은 팥빙수용 토핑인데 아예 통으로 한 5개 있고 찹쌀떡 큰 거 반 자른 것도 한 5개….. 기본적으로 양이 엄청 많고 떡이 많아서 두 명이서 디저트로 먹기엔 너무 배불렀다 (양 적은 사람 둘이면 식사로도 가능할 듯…) 결국 아깝게 남김. 4명 가족이서 시켜먹으면 딱 맞을 듯…. 맛은 딱 먹었을 때 존맛! 할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히 맛있는 팥빙수…. 근데 이제 38,000 원인….. 검색해보니까 예약하고 가면(당일 예약은 안 됨) 20%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전통 빙수였나? 암튼 팥빙수 먹었는데 비빔밥처럼 생긴, 과일 들어간 빙수도 있었다. 걔는 깍둑썰기한 치즈에 잼 같은 걸 얹어서 마치 깍두기 김치처럼 같이 나온다고 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