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방문하는 집. 호주인 셰프가 있는 집이라 유명한데 뽈레에는 없어 장소를 추가했다. 호주식 브런치와 커피, 카페메뉴를 판매한다. 미리 가게를 빌려파티?를 할 수도 있다고 하는것 같음. 일, 월은 휴무이며 고정된 메뉴 몇가지와 시기마다 바뀌는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바뀌는 메뉴는 가게 칠판에 적혀있으며 인스타로 미리 문의 후 방문하는 것도 좋을듯. 외국인도 많이 찾으며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외국에 간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는게 장점이다. 가격대가 조금 있으나 음식도 흔하지 않고 맛있어 여느 브런치 카페보다 완성도가 높음. 메뉴가 많기 때문에 먹어본 메뉴마다 후기를 올린다면, 🔮 가장 추천하는건 고정메뉴인 얼티밋 치킨 샌드위치. 이름에 걸맞게 맛이 얼티밋이다... 그러나 단점은 먹기가 조금 힘들다 ㅠ 애매하게 잘보여야하는 사람과 같이 간다면 속재료 질질 소스 뚝뚝의 대환장파티가 벌어질 수 있으니 메뉴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 예전에는 브라우니가 천상의 맛이었으나 레시피가 바뀌었는지 얼마 전에 갔을 때 조금 실망함. 꾸덕에서 좀더 빵 같은 식감이 되었다. 🔮 치즈 케이크는 가벼운 맛인데 레몬 제스트가 들어가 새콤한 맛이 강함 🔮 피쉬앤칩스는 이제껏 먹어본 피쉬얀 칩스 중에서 제일 깔끔하고 괜찮았다. 🔮 치킨 파마쟈노(파르미자나)는 먹어본 지인마다 그다지 만족하지 못함. 식당의 문제가 아닌 메뉴 자체가 불호. 이미 대한민국에는 맛있는 돈까스와 치킨까스가 있기 때문에, '토마토 소스와 치즈가 있는 눅눅한 치킨까스'인 느낌이다. 어떤 메뉴인지 잘 모르겠다면 주문 전 네이버에 음식을 검색하고 주문합시다. #김해 #김해점심 #브런치 #에그베네딕트 #피쉬앤칩스 #호주음식 #샌드위치

마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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