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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_rec
추천해요
1년

인스타에서 소하염전 인테리어를 봤었는데요 경주에도 있다고 하길래 다녀왔어요 아빠가 소금빵을 맛보신 이후로 소금빵에 빠졌는데 소금빵 전문점이라길래 고민도 안하고 다녀왔답니다 소금빵 하나랑 코코넛 가루가 왕창 올라간 빵을 구매해서 먹었어요 소금빵은 여러 종류가 많았는데 아빠가 기본이지! 하시면서 기본을 드시고 싶으시대요 소금빵을 먹었는데 오 쫀득하네 싶더라구요 겉은 그렇게 바삭하지는 않았는데 맛있었어요 처음에 들어 갔을 때는 점심을 먹고 온 직후라 아빠가 좀 심드렁 해서 하나만 구매했는데 한입 맛보시더니 열심히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3개 추가로 더 구매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커피는 맛이 너무 진해서 저희 가족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카운터 봐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먹고 포장해 갈려고 소금빵 추가로 3개 더 구매한건데 추가 구매할 때도 추가로 구매하는 것도 기억해주시고 먹고나서 이건 포장 가능할까요? 하니까 당연하죠 ~¡ 이러시면서 너무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스몰톡도 했어요 ㅎㅎ 그리고 집에 오고 시간이 꽤나 흘렀는데 원래 소금빵이라는 이름이면 아빠가 다 맛있게 드셨는데 이제는 여기가 맛있었다면서 동네 빵집에서 사간 소금빵은 맛없다고 하세요,,,, 아빠의 입맛을 높여버린,,

소하염전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