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복개천에 생겼다고 해서 ??? 복개천에 저런 분위기와 부지가 없는데 뭐지 했었는데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을 따로 내서 길목을 마련을 했더라구요 자박갈비 옆으로 들어가면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건물도 크고 메뉴가 많았는데 저희는 프렌치 토스트랑 에그 베네딕트 애비뉴 먹었어요 비쥬얼도 대박이고 맛도 대박적, 맛을 느끼는데에는 분위기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에그 베네딕트 맛있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고추기름 같은게 포인트에요 아무래도 브런치라서 살짝 느끼할수도 있는데 매콤한 맛이 살짝 있어서 질리지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에요 그리고 홀그레인 같은데 겨자 씨가 되게 통통해요 그래서 통통 튀는 식감이 있는데 처음에는 홀그레인 아닌줄 알았어요 먹어본 홀그레인 중에 제일 통통하고 식감이 있어요 프렌치 토스트는 에그 베네딕트에 홀려서 다 먹은 후에 먹어서 진짜 거의 식은 후에 먹었는데도 진짜 진짜 부드러웠어요 계란 비린내도 없었고 무화과도 맛있고 진짜 역대급 프렌치 토스트다 하면서 친구랑 둘다 엄마 데리고 와야겠다 이러면서 ㅋㅋㅋㅋ 야외 공간 보면서 막 저녁에 피자에 맥주 마셔도 좋겠다 했어요 통 창 바로 앞에 자리가 좋고 의자가 갈색이랑 초록색이 있는데 초록색이 진짜 푹신하고 편해요 !! +) 그래서 진짜 엄마랑 또 방문했습니댱,,! 메뉴를 보는데 처음이 인상 깊어서 그런지 다른 메뉴들은 별로 안땡겨서 처음과 똑같이 주문했어요 처음에 거의 오픈했을 때 방문해서 그런지 음식 비쥬얼이 살짝 달라졌더라구요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시는 것 같습니당 근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조금 춥고 흐렸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맛도 처음의 그 감동이 아니었던....! 에그 베네딕트는 그래도 비슷했는 것 같은데 프렌치 토스트가 무화과랑 블루베리가 줄어들고 견과류가 생기고 브륄레를 했던데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그 맛이 더 맛있었어요 흐려서 그런지 계란 비린내도 아주 살짝 ..! 물론 맛있게 다 먹었지만 조금 아쉬웠던 ㅜ 화창한 날에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겨울이라 안되겠지만 봄이나 날씨가 괜찮아진다면 저녁에 야외 피맥을 하러 가보겠습니당
메리 퀸즈
경북 구미시 신시로14길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