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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y_rec
3.5
3개월

시장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 원래는 시장에 들릴 생각이 없었는데 동생이 야시장 얘기를 해서 갔다왔어요 동문 시장 해월 주차 빌딩에 주차하고 바로 맞은편에 제주 동문 수산 시장으로 들어갔더니 이어서 야시장이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꽤나 있어서 먼저 뭐 있나 구경 싹 하고 먼 곳 부터 주문해서 픽업 받아서 주차 한 곳으로 다시 나왔어요 먼 곳 부터 말하면 불고기 야끼소바, 닭꼬치, 랍스터 구이, 회, 족발 이렇게 픽업해서 나왔어요 불고기 야끼소바는 야시장 끝자락에 있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닭꼬치는 매콤한 맛 했는데 진짜 매콤해서 좋았어요 랍스터 구이는 반마리에 만원 한마리에 2만원이에요 ,,, ㅋㅋㅋㅋㅋ 아빠가 사자고 하셔서 그냥 맛만 보시라고 반마리만 구매했어요 회는 무슨 돔이었나...?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어요 동문 올레 수산에서 샀는데 원래 부시리 찾았거든요 처음에 물어봤을때 있다고 하셨는데 다른 곳도 돌아보고 오니 있다고 착각하셨다고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술수 같기도 하구 아무튼 회도 나쁘지 않았어요 족발은 들어갈 때 제일 처음 만났는데 히밥님이 드신..? 얘기하신..? 사진이 붙어 있었어요 때깔도 좋아보여서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 야시장에서 산 것 중 제일 만족.!.! 걸어 다니다가 산거라 회 말고는 다들 이름이 기억 안나서 동문시장으로 가져왔습니당

동문수산시장

제주 제주시 오현길 88